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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여성회, 6·25참전 유공자에 김장 봉사활동 펼쳐

500kg 김치 담궈 6·25참전 유공자, 귀환 국군포로, 소년가장, 장애우 등 18가정에 전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1-11 오전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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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성동․광진구 여성회(회장 김인환, 54)는 10일, 지역내 6․25참전 유공자와 귀환 국군포로, 그리고 소년 가장 및 장애우를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향군 성동․광진구 여성회원 20여 명은 이날 자양동 주민센터에서 500kg의 김치를 담궈 모두 18가정에 전달했다.

 ▲ 향군 성동․광진구 여성회원 20여 명은 10일 자양동 주민센터에서 500kg의 김치를 담궈 지역내 6․25참전 유공자와 귀환 국군포로, 소년가장 및 장애우 등 18가정에 전달했다.ⓒkonas.net

 향군 성동․광진구 여성회는 해마다 지역내 6․25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여름에는 삼계탕 대접,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150마리의 삼계탕를 준비해 대접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여성회원들이 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하거나 개인이 내는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김인환 향군 성동․광진구 여성회장은 “6․25참전용사이지만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이 안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리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고 개인이 회비를 내서 나누는 봉사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향군 성동․광진구 여성회원들.ⓒkonas.net

 특히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 준 자양동 주민센터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향군 여성회는 1968년 전국부녀회 창설이 모태가 되어 현재 각 도와 전국 시․군․구 단위에 향군 보조조직으로 편성된 여성 봉사단체로 지역단위 각종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제6대 여성회장으로 민경자 예비역 육군대령이 재임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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