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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삼 前 대통령 영결식,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거행

정부, “경건하고 엄숙한 영결식...고인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국민 통합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1-25 오후 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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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거행된다고 행정자치부가 25일 밝혔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해외조문사절 등 최대 2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장례위원을 포함 약 5천명을 초대했다. 유족 측 초청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영결식에 앞서 오후 1시 25분 운구 행렬이 서울대학교병원 빈소를 출발한다. 영결식은 고인의 운구행렬 입장과 함께 시작되며 방송인 김동건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식순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정종섭 행자부 장관의 약력보고과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의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수한(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前 국회의장의 추도사, 고인과 유족의 종교인 개신교 의식을 시작으로 불교·천주교·원불교 의식의 순으로 종교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된다. 개신교 의식은 고인과 가까웠던 김장환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인도한다.

 이후 고인의 생전 모습을 보여주는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헌화와 분향, 추모곡, 조총발사 등이 진행된다.

 영결식 종료 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되며 안장지로 이동하는 구간에 동작구 상도동의 김영삼 前 대통령의 사저와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경유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경건하고 엄숙한 영결식을 통해 고인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국민 통합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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