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준 駐UN 대사 “북핵문제 해결하려면 남북통일 돼야”
“선결과제는 국민적 무관심·갈등과 주변국간 이해상충 해결”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02 오후 2:32:26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하는 북한 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남북통일이 필요하다”
오 준 駐UN 한국대표부 대사가 1일(현지시간) 저녁 뉴욕대학교에서 민주평통뉴욕협의회와 뉴욕대학교 한국인 학생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통일워크숍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6·25 전쟁으로 남북한 간 군사적 긴장관계가 형성돼 지금까지도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이고 북한의 핵개발도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남북통일은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것을 의미 한다”면서 “남북통일을 통해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한반도라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대사는 “남북통일이 북핵 문제뿐만 아니라 ▲민족 동질성 회복 ▲이념전쟁 종식 ▲서로 다른 체제의 융합 ▲핵무기로 표현되는 대량파괴무기(WMD) 해결 ▲경제 발전 ▲인권 등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남북통일의 문제를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특정 측면과 분야만을 강조하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 대사는 또 ‘남북통일을 위한 도전과제’와 관련해서도 “한반도 주변국 모두 남북통일을 지지하도록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며 우선 ‘통일에 대한 국민적 갈등 해결’과 ‘주변국의 신뢰구축’을 주문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