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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LBM 시험 실패... 잠수함 손상

美 보수성향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 美 국방관료들 확인 보도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09 오후 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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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에 실패해 잠수함이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컨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신포급 잠수함을 이용해 원산 근처의 동해에서 ‘북극성’(KN-11)으로 알려진 탄도 미사일의 발사를 시도했지만 미사일이 발사관(firing tube)을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해 잠수함 함교에 손상을 입혔다는 미국 국방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상황은 위성이 아닌 다른 기술 정보 수단으로 관측된 것에 의해 분석으로 구체적인 피해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美 국방 관리들은 이번 실패로 북한이 SLBM 프로그램에 상당한 차질을 겪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정부 소식통도 북한의 SLBM을 시험 발사와 관련해 “징후가 포착됐지만 미사일이 날아간 것은 식별되지 않고 SLBM의 보호막 파편만 포착돼 시험발사한 SLBM이 불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SLBM은 북한이 미국 근해나 원거리에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려는 계획 가운데 하나로 美 정보기관들은 작년부터 SLMB 프로그램의 개발 경과를 면밀하게 추적해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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