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 "北, 국면전환 노린 기습도발 가능성 있어"
1·3야전군사령부 방문 “상시 작전태세 유지” 당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2-22 오후 4:35:37
이순진 합참의장은 22일 북한이 대내외적인 국면 전환을 위해 기습적인 대남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합참은 이 의장이 이날 1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간부들에게 "북한군이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현 상황을 전환할 목적으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경우 조건반사적으로 강력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작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야전군사령부가 현존 위협에 대한 작전적 대비를 완비해 줘야만 우리 군이 미래 위협에 대한 전략적 준비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진 의장은 이어 3야전군사령부도 방문해 "지난 8월 북한군의 지뢰 및 포격 도발시 우리 군이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8·25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면서,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처절하게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 의장의 1·3군사령부 방문은 북한이 최근 당국회담 결렬의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는 등 긴장을 조성하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작전제대의 지휘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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