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美 국무, 中 방문시 '北 핵실험' 강력한 대응 촉구 예정
24일 아시아 순방 시작...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차례로 방문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25 오전 11:41:10
중국을 방문하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단합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케리 장관을 수행한 미국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북핵 문제와 관련해 단합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대응은 연약한 것이 아니라 강력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특히 북한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는 데 필요한 수단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당국자는 “북한이 여전히 불법과 확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북한은 중국을 거치지 않고는 외부와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며 “따라서 중국이 북한 문제에 있어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4일 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케리 장관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중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케리 장관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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