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천안함 좌초설' 주장 신상철, 유죄 선고는 당연"
"이번 판결 계기로...괴담들, 더 이상 확대 재생산 돼선 안 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26 오후 2:13:38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하며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조작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기소된 신상철(58)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꽃다운 젊은 장병들과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용납할 수 없는 괴담들은 더 이상 확대 재생산 되어선 안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대표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작하려고 구조를 늦췄다’, ‘국방장관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있을 수 없는 주장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자행된 북한의 4차 핵실험에서 보듯이 북한은 여전히 군사도발과 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핵무기의 소형화와 수소탄, SLBM 개발까지 나서고 있다. 이처럼 안보위기가 고조되면서 한반도를 둘러 싼 외교 안보적 사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온갖 의혹과 억측으로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씨는 2010년 4월 ‘서프라이즈’ 등 인터넷 매체 등에 ‘천안함의 침몰 원인은 좌초임에도 정부와 군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인한 것처럼 사고 원인을 조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34차례 올려 군 관계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같은 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