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北' 동해안서도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
우리 군 "발사징후 아직 없음, 상황 예의 주시"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2-04 오전 9:05:03
북한이 동해안에서도 탄도미사일 발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일본 NHK가 4일 보도했다.
NHK는 북한이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이미 예고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추진과 별도로 동해안에서도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 "북한 동해안 쪽에서 탄도 미사일을 실은 이동식 발사대가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탄도 미사일) 발사 준비일 가능성이 있어 관계국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재작년 3월 이동식 발사대를 통해 노동 미사일로 보이는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미사일은 약 650km를 날아 동해에 떨어졌다.
한편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동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인 '위성 발사'를 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통보하고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관련 준비를 진행 중이다. (konas)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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