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직권상정,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테러방지법 제정' 방해인사 낙선운동 ... 무책임한 야당 규탄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50여 단체가 참여했던 테러방지법 제정촉구 국민연합이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촉구 국민연합(상임대표 김규호, 이하 국민연합)으로 이름을 바꾸고 10일 오후 국회 앞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테러방지법 제정 방해자 낙선운동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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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은 이날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에서 “최근 북한의 정부 주요인사 스마트폰 해킹, 인터넷 뱅킹과 결재 때 사용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제작업체 내부전산망 침투, 철도관제시스템 장악을 위한 직원들의 이 메일 계정과 패스워드 탈취 시도 등 사이버 공격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북한의 사이버 테러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국가경제 파괴는 물론 국민안전도 위협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회의장은 국가비상상황인 현 시국에서 지난번 테러방지법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 해야 하며 국회는 국가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한 사이버 테러방지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연합은 또 테러방지법 제정 방해자 낙선운동본부(본부장 강사근, 이하 운동본부) 출정식을 갖고 테러방지법 입법과정에서 필리버스터와 유언비어를 통해 법 제정을 방해했던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낙선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운동본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와 대북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테러를 획책하고 있는 국가비상상황에서 야당은 국민의 안전은 뒤로 한 채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테러방지법 제정을 방해하는 필리버스터 제도를 악용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지난 테러방지법 제정 과정에서 법 제정을 방해했던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반대를 위한 반대만하는 고질적인 야당의 구습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필리버스터에 참여했던 이종걸 등 39인과 양향자 선대위원을 포함한 40명을 낙선대상자로 선정하고 낙선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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