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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북한의 무모한 도발 시도, 용납하지 않겠다”

외교·군사 대비태세로 위기 극복 … “서해 수호의 날은 안보결의 다지는 날”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3-21 오후 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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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가 채택된 지금도, 최근 김정은이 핵탄두와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지시했듯이 끊임없이 무모한 도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런 국제사회의 제재안들이 채택되지 않았다면 북한은 더욱 무모한 도발을 강행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지금은 한반도의 앞날에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는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비 태세를 갖춰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정은에 별도의 호칭을 붙이지 않으면서 핵탄두 발사 지시 등 '무모한 도발'에 대해선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처음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대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을 기리면서 북한에 도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안보 결의를 다지는 날”이라고 설명하고 “정부는 서해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며 올해 첫 기념행사가 국가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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