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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에 묻힌 국가유공자 유해 13위, 현충원 안장

Written by. konas   입력 : 2016-04-22 오전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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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강철부)는 21일 오전 광주월드컵경기장 빛고을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3위의 대전현충원 이장을 위한 국가유공자 합동 봉안 및 안장식을 개최했다.

 합동 봉안 안장식은 국립묘지 안장제도를 알지 못하여 사망 후 연고지 등에 안치되어있던 광주지역 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나 그 배우자 중 유족의 희망에 따라 국립묘지에 안장하게 된 13위의 영현을 봉송하기 위해 마련됐다.

 ▲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13위 합동 봉안식. 전국 산야에서 65년여 모진 비바람을 맞다 이 날 봉안식 안장식을 갖고 대전 현충원에서 영면하게 됐다. ⓒkonas.net

 

 이날 행사는 조사, 추모사, 헌화․분향, 조총․묵념, 영현봉송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박종길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회장,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문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시 의회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 권혁신 보병31사단장 등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 무공수훈자회 지부장 및 회원과 광주광역시 보훈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영령을 추모했다.

 이번 합동 봉안 안장식을 통해 대전현충원에 합동이장 되는 영령 13위(호국영웅 11위, 배우자 2위)는 과거 6.25전쟁에서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국을 구국하고, 이역만리 베트남 전선에서 생과 사를 넘나들며 무공수훈을 한 전쟁영웅 및 그 배우자로, 그동안 지역 산야에 잡초와 가시덤불이 우거진 곳에 묻혀 있다가 호국의 성지인 대전현충원으로 영면하게 되었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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