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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주간' 한‧미‧일 NGO 대표, ‘서울선언’ 발표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서... "한국과 북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유통일 이뤄야"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4-29 오후 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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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자유주간이 주최하고 한‧미‧일 북한인권단체연합이 주관한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한 한‧미‧일 전략회의 서울선언발표 행사가 자유통일을 목표로 하는 탈북자 및 한국, 미국, 일본의 NGO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니시오카 쯔토무 ‘북조선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들을 구출하기 위한 전국협의회’ 대표, ‘재미탈북연대’ 조진혜 대표, 수잔 솔티 ‘북한자유주간’ 대표를 비롯해 국내 탈북단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선언’이 발표됐다.

 북한자유주간이 주최하고 한‧미‧일 북한인권단체연합이 주관한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한 한‧미‧일 전략회의 서울선언발표 행사가 자유통일을 목표로 하는 탈북자 및 한국, 미국, 일본의 NGO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konas.net

 이들은 선언에서 "1년 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주간 행사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의 결의가 대부분 효력을 거두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개선되지 않는 북한의 인권상황으로 유엔 안보리는 엄격한 대북제재를 실시했고 미국은 대북 제재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한국도 개성공단 중단과 동시에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일본 역시 같은 이유로 강도 높은 대북제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선언은 ‣ 미국, 한국, 일본,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인권 문제를 이유로 강력한 대북제재을 실시해야 하며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북한인권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한국은 조속히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 북한인권문제와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일본은 일본인 납치문제를 비롯한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대북제재를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한‧미‧일 NGO 대표들은 김정은 정권 붕괴 후 대한민국과 북조선 인민들이 주체가 되어 국제사회가 환영하고 지원하는 자유통일을 목표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김정은 정권 붕괴 시 노동당에 의한 아류 독재정권이 생겨나지 않도록 한국형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과 완성에 최선을 다하며 ‣한국주도의 통일이 실현된다 해도 부동산 소유권 분쟁 등 무질서를 막기위해 통일 주체세력으로 북한주민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통일의 예행자로 자유세계에 와 있는 탈북민과 북한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통일은 노동당 독재정권과의 통일이아니라 북한 주민과의 통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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