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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직업적 전문 시위꾼들의 폭력 행위, 엄단해야"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주민 의견 도출과 외부세력의 폭력, 절대적으로 구별돼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7-18 오후 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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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8일 최근 경북 성주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폭력 사태에 외부인이 개입한 것과 관련해 “소위 직업적 전문 시위꾼들의 폭력 행위는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주민 의견이 도출되는 것과 외부세력의 폭력은 절대적으로 구별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세력에 대해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정 원내대표는 “총리에게 계란과 물병을 던지면서 폭력행위를 벌였다. 이들은 총리의 윗옷까지 벗기는 행위까지 했다”며 “4대강, 제주 해군기지, 한미 FTA 등 국책사업 현장마다 직업적으로 다니면서 폭력을 일삼는 이들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해서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다행히 성주군수가 외부세력의 개입 없이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성주군수의 성숙한 공익의식을 보게 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이재복 공동위원장(前 성주군의회 의장)은 17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주를 방문한 날 폭력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폭력 사태엔 외부인이 개입한 것도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15일 성주를 방문한 황 총리의 발을 6시간 이상 묶는 등 사실상 ‘감금’하고, 계란과 물병을 투척했던 격렬 시위 때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後身)으로 불리는 민중연합당 조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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