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대북제재와 압박 지속하겠다!"
美 국무부와 백악관, 北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 규탄 입장 밝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7-20 오전 9:57:16
미국 정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제재와 압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이날 美 국무부의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토너 부대변인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미국은 대북제재를 강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제재를 통한 대북 압박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한,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북한의 국제 의무 위반은 북한 지도부에 대한 압박과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국제사회의 대응만을 더 강화시켜줄 뿐”이라며 “북한은 과거 어느 때 보다 고립돼 있는 반면 국제사회는 어느 때보다 대응에 단합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구도가 북한이 국제사회의 그늘에서 나와 국제사회에 편입하는 전략적 결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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