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성주 방문 … “충정 이해해 달라”
사드, 국민 안전위한 최소한 자위적 조치 … “미리 설명 못해 죄송”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8-17 오후 4:30:29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사드배치 부지 발표 전에 성주군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오늘 군민이 해주시는 말씀을 다 듣고 걱정하는 사안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사드배치 결정은 날로 높아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주는 심각한 위협에서 우리나라 안위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 자위적 조치”라며 “대한민국을 가장 넓게 방어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고려해 성주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정부의 충정을 이해해 달라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가 안위를 지켜야 하는 절박한 마음만은 받아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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