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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각 국에 北과 외교-경제관계 단절 · 격하 요청

러셀 美차관보, 상원 동아태 소위 청문회 출석 … 北 석탄 ․ 철광 수출 구멍 차단 노력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9-29 오전 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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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각국에 북한과의 외교 및 경제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전 세계 미국 공관에 주둔국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격하해 달라고 요청하도록 이번 달에 공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9월 25일 현재 75개국이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고 몇몇 국가는 북한 관리들과의 예정된 회담과 방문을 취소 또는 격하시켰다”고 설명했다.

 러셀 차관보는 “우리의 대북정책은 억지, 압박, 외교 3가지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이런 것들은 모두 북한의 협상 복귀 및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북제재의 목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하는 북한에 도발의 대가를 높이고 불법행위 및 그와 관련된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을 비핵화의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해 북한 정권의 수입원과 평판을 표적 삼으로써 대북제재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은 대부분 중국행인 석탄 수출로 연간 10억 달러(약 1조985억 원)를 수입을 올리는데 이는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에 해당한다”며 “현재 북한의 석탄과 철광석 수출과 관련한 구멍을 틀어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현재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핵우산에서 벗어나 독자 핵 능력 보유를 추진하지 않을까 매우 신경 쓰고 있다”며 “이런 것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노력을 배가하는 데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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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의 김정은은 지속적인 강력한 압박이 필요하다.

    2016-09-29 오전 9:23:10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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