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차기 의장국에 이탈리아 선정
비상임이사국은 이탈리아․네덜란드 포함해 스웨덴․카자흐스탄․볼리비아․에티오피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1-04 오전 10:45:46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이행을 감시·지원하는 ‘1718 제재 위원회’ 일명, 대북제재위원회의 차기 의장국으로 이탈리아가 선정됐다.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2년간 1718위원회 의장국을 맡은 유엔주재 스페인 즉 에스빠냐 대표부는 “지난 1일 차기 의장국으로 이탈리아가 결정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일반적으로 1718위원장은 안보리 10개 비상임이사국 중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내년 한 해만 1718위원장을 맡는다. 이탈리아가 내년 한 해만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가 채우지 못하는 2018년 임기는 네덜란드가 맡게 된다.
또 2018년도 1718위원장은 현재 공석인 상태이나, 유엔주재 스페인대표부 관계자는 “내년에 일부 비상임이사국들의 교체가 있은 다음 다시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들의 교체가 이뤄진 후 내년부터 활동하게 될 비상임이사국은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를 포함해 스웨덴 즉 스웨리예,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에티오피아 등이다.
안보리가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발표에 따라 채택한 결의 1718호에 의해 설립된 1718위원회는 매 90일간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안보리에 보고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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