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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北 SLBM 문제 안보리에 보고할 예정

“제재위원회,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이 문제를 다뤄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 받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5-22 오전 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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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문제를 안보리에 보고할 예정이다.

 2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의 관계자를 인용, 오는 28일 대북제재위가 안보리에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문제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제재위원회가 이번 주초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이 문제를 다뤄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받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28일 회의에서 북한과 수단 문제가 중점 논의될 것”이라며 “3개월마다 이뤄지는 대북제재위원회의 안보리 보고도 이날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엔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대북제재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지난 9일 이뤄진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수중 사출시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이 문제를 정식으로 검토할 것을 제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의 서한도 비슷한 내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06년 채택된 결의 1695호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 채택된 2094호까지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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