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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드 주한미군 배치, 계획대로 추진될 것"

한국의 정치 불안정과 관련, 백악관에서는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강력"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1-30 오후 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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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가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와 관련,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29일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혹은 탄핵’이 사드 배치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쿡 대변인은 “가능한 빨리 사드를 배치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어떤 변경 계획도 아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미 백악관에서는 한국의 정치 불안정이 한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의 동맹 관계는 수십 년 째 계속되고 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한 동맹의 힘은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행정부를 거치며 계속돼 왔고 한국의 다른 행정부들에서도 그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과 미국의 안보 관계는 굳건하고 매우 중요해 정치 관계에 우선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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