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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日 조치 관련 '유감' 논평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 발표..."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신뢰관계 바탕으로 한일관계 발전시켜 나가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1-06 오후 2: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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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6일 일본 정부가 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주한 일본대사 등을 임시 귀국시키는 조치를 한 것과 관련,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주 부산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해 6일 각의에서 결정한 조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간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양국 정부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부산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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