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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북핵 대처 차질없이 추진 … 사드 · 위안부 면밀 관리

황 권한대행 신년 기자회견 … ‘확고한 안보’ 등 올해 5대 국정과제 제시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23 오전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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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 공조를 차질 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과제와 관련,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외교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주변국과의 안정적 관계와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국가신인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역사교과서 문제 등 현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올해 국정운영 방향으로 ▲확고한 안보 ▲경제회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민생안정 ▲국민안전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국가안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굳게 지키겠다. 굳건한 안보역량과 한미 연합방위 체제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위협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이를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미공조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구축된 전방위적 대북 제재의 틀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계속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후방테러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에 희망의 돌파구를 열겠다”고 강조한 뒤 그 길은 사방으로 열려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 창업, 규제개혁, 과학기술과 ICT 활용 등을 경제회복의 4가지 방향으로 제시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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