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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0개국 중 하나

아‧태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평화롭지 못한 나라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26 오전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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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단, 소말리아, 이라크,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0개국에 꼽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6일 “북한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위험하고 평화롭지 못한 나라”라며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GPI)에 근거해 10개 나라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또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를 인용해 “각종 인권유린이 끊이지 않고, 공정한 재판 없이 사람을 잡아다 가둔 뒤 변호사는 물론 가족과도 만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하며 외국인 납치와 실종이 빈번한데도 북한당국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경제평화연구소는 지난해 163개국을 상대로 범죄 발생률, 정치 상황, 내전, 테러, 군사비 지출, 무기수입 등을 고려해 세계평화지수를 산출한 바 있으며 북한은 최하위권인 150위, 한국은 중위권인 53위를 기록했다.

 한편, 연구소는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아이슬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포르투갈, 체코, 스위스, 캐나다, 일본, 슬로베니아 등 10개국을 꼽았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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