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자유경제원, ‘슬로건을 통해 본 좌익의 선동전략’ 세미나

이동호 캠페인전략연구소 소장, “공산주의자들, 대중 의식화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방법이 선전선동”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3-02 오후 4:15:26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선전선동은 공산주의자들이 대중을 의식화하는 대중의식화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공산주의운동은 대중을 의식화하여 혁명의 편으로 끌어들여, 종국적으로 정권을 탈취하는 것에 최종 목적이 있다”

 2일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서울 마포구 원내 리버티홀에서 주최한 ‘슬로건을 통해 본 좌익의 선동전략’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동호 캠페인전략연구소 소장은 이같이 ‘선전선동’은 공산주의자들의 정권획들을 위한 도구라며 그 본질을 명확하게 밝혔다.

 ▲ 2일 자유경제원은 원내 리버티홀에서 ‘슬로건을 통해 본 좌익의 선동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konas.net

 특히, 이동호 소장은 “공산주의자들이 대중을 의식화하는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방법이 선전선동”이라며 “선전선동과 폭로를 통해 투쟁을 조직하고, 조직된 투쟁을 통해 대중조직을 건설하고, 이 과정에서 대중활동가를 발굴하고 교육한다. 선전선동의 궁극적 목적은 공산주의 혁명을 통해 공산주의자들의 정권획득에 기여하는 데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소장은 “87년 7월~8월 노동자대투쟁을 통해 한국노동운동의 대중조직이 건설되고, 이들의 연합체인 민주노총의 전신인 전노협이 건설됐다. 87년 한국에서 전개된 노동운동의 전개과정은 소수 정예 좌익 활동가들에 의해 주도된 선전선동, 폭로를 통해 대중투쟁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조직이 건설된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그 배경에는 국립기계공고 출신들과 대학 출신자들 간의 차별이라는 상대적 박탈감을 십분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또, “공산주의자들은 당시 경제성장과정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열악한 여건이, 자본가들의 탐욕과 이를 지원하는 군부독재정권의 결탁으로 만들어진 계급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라고 선전선동했다”고 말했다.

 2008년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서, 이 소장은 “좌익세력은 이명박 정부의 미국과 FTA 협상을 종결지은 것을 가지고 졸속협상 때문에 미국의 소에 있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대거 수입되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선동했다”며 “한미FTA 협정 체결을 계기로 반미투쟁의 재료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그후 중국의 일부 식품회사에 의해 자행된 식품에 인체에 유해한 멜라닌 색소를 첨가한 사실이 보도되었지만 반중시위는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들의 목적은 반미투쟁을 선동하는 것이 목적이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조우현 자유경제원 자유사회실장은 “우리나라 좌익들이 공산주의자들의 수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 실장은 “좌익들은 ‘희망’, ‘아름다운’, ‘착한’, ‘혁신’, ‘평등’ 등의 형용사를 사용하며 본질을 흐린다. 반대로 우익 정책엔 ‘나쁜’을 붙여 정말로 나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나쁜 투표! 착한 거부!’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뚜렸한 신념 없이 좌익의 슬로건에 노출된 사람들은 (슬로건을) 그대로 믿고 말았다”며 “무상급식 뿐 아니라 효순이미선이 사건, 광우병 선동, 천안함 괴담, 사드 괴담, 지금의 탄핵 정국에 이르기까지 계속 그래왔다”고 선전선동의 폐해를 지적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