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합참, "北,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비행거리는 약 450km...韓美, 추가 정보 정밀 분석 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5-29 오전 9:19:4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5시 39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참은 “대통령에게 관련 상황이 즉시 보고됐으며 (대통령은)오전 7시 30분에 NSC 상임위를 개최할 것을 지시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탐지, 추적했다.

 태평양사령부는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북한 원산 비행장 인근에서 발사됐다”면서 “미사일은 동해(일본해)에 떨어지기 전까지 6분간 추적이 됐다”고 확인했다.

 태평양사령부는 미사일과 관련한 자세한 평가를 위해 관련 부처간 협력을 하고 있으며, 북한의 행동도 계속해서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중거리탄도미사일인 ‘북극성-2형’을 발사했고, 한 주 전인 14일에는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했다. 또 지난달 28일의 발사를 포함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무려 한 달 사이에 4차례에 이른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