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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핵화는 완전히 물 건너 갔다”

VOA “스웨덴 포럼 참석 북한 대표, 비핵화 협상 가능성 일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6-07 오후 1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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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서 열린 반관반민 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가 어떤 비핵화 협상도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반관반민 대화에 참석한 한 인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북한 대표들이 “비핵화는 완전히 물 건너 갔다”는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인사는 “미국이나 한국과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대화나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게 북한 대표들의 입장이었으며, 이에 대해 “어떤 융통성이나 의지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한 전문가와 정부 관리들이 참석하는 첫 반관반민 협의에 한국에선 신봉길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북한에선 외무성 산하 군축.평화연구소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에선 중앙정보국(CIA) 출신인 수미 테리 전 백악관 보좌관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VOA는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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