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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북한과 외교 단절 결정 확인...일본에 통보

밴쿠버 외교장관 회의 참석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밝혀, 최근 북한과 외교단절 국가 9개국으로 늘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1-17 오전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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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이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일본 외무상의 말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16일 “요르단이 최근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은 요르단의 결정을 환영하며 다른 국가들도 같은 결정을 내리거나 추가 행동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노 외무상은 지난 해 12월 26일 요르단을 방문해 아이판 사파디 외무장관과 만나 예루살렘 수도 이전 문제와 함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지난해 9월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보고서에서 북한 선적을 취득한 자국 선박에 대한 후속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미국·일본 정부는 동맹국에 북한과의 외교 단절을 촉구해 왔으며 최근 들어 멕시코, 페루, 스페인, 쿠웨이트, 이탈리아, 말레시이시아, 수단 ,포르투갈과 아랍에미리트 등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이 자국 내 북한 대사를 추방하거나 북한내 자국 대사관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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