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미 국무부, 북한 관련 “한국과 다음 조치 논의할 것”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정책에는 변함없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3-07 오후 1:59:5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미국 정부는 한국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과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논의할 것이며 북한의 동결에 따라 보상이 주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남북 대화에서 비핵화와 체재 안전 등의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한 논평 요청에 북한의 언어를 분석하지 않겠다며, 한국과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게 당연히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현재와 같은 상황에 도달할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진전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언급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한국 측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를 요청했는지에 대한 논평 요청에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이를 위해 노력하는 미국의 원칙과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국과의 대화에 대해 앞서 나가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앞서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자리가 공석이라는 지적에 국무부에는 백악관과 동맹인 한국과 이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데 뛰어난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전 손튼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마크 램버트 대북정책 특별부대표 등을 그들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