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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장관 "북일회담 한다면 문제 해결로 이어져야"

북핵미사일, 납치문제 해결로 이어져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5-21 오후 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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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21일 북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열린다면 '한번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니라, (북핵 등) 문제해결로 이어지는 형태로 회담이 실현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달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북일정상회담이 조기에 실현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 (북일정상회담) 시점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며 이같이 답했다.

 스가 장관은 "북일정상회담을 하는 이상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무엇보다 중요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측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가 장관은 지난 14일 북한 핵 실험장 폐쇄 현장 취재 대상에 일본 언론이 제외된 데 대해서 "북한의 의도에 대해 답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으며, 일본 언론도 "핵실험장 폐기에 전문가를 부르지 않아 '정치쇼'가 될 우려가 있다"(산케이신문)는 등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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