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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계기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中왕이 국무위원 방북이후 첫 만남, 강경화 장관에 방북결과 설명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9-26 오전 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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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유엔 총회 계기로 열렸으며, 강 장관과 왕 위원은 양국 외교수장이 지난 두달 간 세 차례 회담을 가지는 등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양측은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중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올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이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경제․인적교류 등 실질 분야 협력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을 방문한 왕 위원은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양측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양측은 북미간 실무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외교부는 “강 장관은 왕이 위원과 지난 8.1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회담, 8.20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 회담에 이어 이번 유엔 총회 계기 회담을 가지는 등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회담은 한반도 및 역내 정세 관련 중요한 시기에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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