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프랑스 앵발리드 육군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앵발리드의 6·25전쟁 관련 전시에 대한 적극 협력 약속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9-25 오후 4:22:23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프랑스 앵발리드 육군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앵발리드 육군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종합 군사단지에 위치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전쟁군사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03년에 두 기관이 합의했던 내용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것이다. 앵발리드 육군박물관이 소장한 6·25전쟁 참전 프랑스대대의 유물자료 공유, 상호 학예인력 교류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전쟁기념사업회는 현재 앵발리드 육군박물관이 추진 중인 냉전체제 전시 신설 사업을 위해 냉전 및 6·25전쟁 관련 소장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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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는 2028년까지 진행되는 앵발리드 박물관의 상설전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냉전 당시 주요 사건이었던 6·25전쟁 관련 내용이 전시에 포함된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앵발리드 군사단지 전체를 총괄하는 크리스토프 드 생 샤마(Christophe de Saint Chamas) 관장과 앵발리드를 관람하고, 6·25전쟁 참전용사인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를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몽클라르 장군은 앵발리드 관장을 역임했으며, 6·25전쟁에서 한국을 위해 싸운 프랑스대대를 이끌었던 분이다. 그의 헌신을 기억하며, 향후 전쟁기념사업회와 앵발리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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