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군, 제 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관계기관장 및 안보단체장 등 900여명 참석,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려
서울시재향군인회(회장 이병무, 이하 서울시 향군)는 2024년 6월 21일,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보단체장 및 관계기관장, 향군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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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부, 2부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안보특별강연으로 유차영 교수(국민대학교 서비스경영학 박사)가 “6.25전쟁기 유행가의 시대정신과 메시지” 주제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2부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추념시 낭독,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추모시를 서울시 여성회 이명신 회원이 한 소절 한 소절 감정을 억누르며 낭독했다. 이에 많은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병무 서울시향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25 참전 국가유공자는 행사때만 기억하는 분들이 아닌 평상시에도 항상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임을 강조”하고 전원이 기립해서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 전원에서 큰 마음의 울림을 주었다. 또한 “현재의 남북한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보다 강력한 정신적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기념사를 통해 “이땅에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분들게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서울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찿아가는 자세로 생활속의 보훈을 더욱 증진하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보다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에서 강조했다
또 서울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향군의 자문위원장을 맞고 있는 김용호 의원은 “참전용사의 뜻을 잘 기리는 것은 어디에서나 존경받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 사회복지정책 위원장을 맡고 있고, 서울시 향군의 자문위원을 맞고 있는 구미경 의원은 “지나간 전쟁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며 “더 적극적으로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이 나라를 지킨 분들을 기억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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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군 주관으로 주최한 이번 6.25전쟁 74주년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의 가장 큰 의의는 서울의 각급 기관장과 안보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6.25전쟁 동족상잔의 참상을 기억하고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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