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군퇴제역 관병보도위원회 대표단, 향군 방문
신상태 회장 민간외교 성과 가시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12월 16일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에서 대만 국군퇴제역 관병보도위원회 대표단을 맞아 공식 방문 행사를 갖고 보훈·안보 분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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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신상태 향군회장이 25년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만과 일본 방문하며 전개한 민간외교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시 구축된 교류 기반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대만 방문은 14년 만에 이뤄진 공식 일정으로 신상태 회장은 현지 향군 지회를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대만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향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 날 향군을 방문한 대만 대표단에는 천진광 부주임위원을 비롯해 대만 지회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향군에서는 경영총장, 국.실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환영인사와 현황 소개, 질의응답을 통해 참전용사와 제대군인 지원, 안보의식 확산 등 공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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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향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7월 대만을 방문했을때 따뜻하게 맞아주어 감사했다"고 말하고 "대만의 보훈정책이 체계적이고 퇴역군인의 취업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16개 보훈병원을 직접 운영해 대만 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국가기관임에도 농장 5곳과 23개 기업을 운영하며 수익사업을 통해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구조는 매우 독창적이고 배울점"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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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천진광 부주임위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양국이 좀 더 긴밀하게 관계를 맺어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장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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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대표단은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내 보훈 의료체계를 둘러보고, 잠실에 위치한 향군타워를 견학하는 등 지역 주요 보훈·안보 시설을 방문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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