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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장비 반입 완료

전기공급 공사 우선 시작... 임시 패드에서 운용하다가 일반 환경환경평가 종료후 '기지화'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9-07 오전 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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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경북 성주기지에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와 공사 장비·자재 등이 추가로 반입돼, 지난 4월 26일 임시 배치된 발사대 2기와 함께 완전한 1개 포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군 측은 6기의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의 핵심 장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공사를 우선 시작한다.

 미군은 그간 전기공급 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2기 발사대와 레이더 등을 거의 24시간 기름을 사용하는 발전기로 가동해왔다.

 기존 발사대 2기와 이날 반입된 발사대 4기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운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루미늄 임시 패드를 콘크리트 시설로 교체하는 공사는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고 사드 최종배치 여부가 결정된 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공여된 면적 70만여㎡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수행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이달 중 낼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시작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반 환경영향평가는 통상 1년이 소요되지만 이미 1차 공여면적(32만여㎡)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됐기 때문에 기간이 많이 단축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사드 1개 포대가 작전운용에 돌입하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한미 연합전력의 방어태세가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하는 효과도 제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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