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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 해제 안해”

샌더스 대변인 “정상회담 적극 준비, 의전 준비 마무리 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6-05 오전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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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은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북정상회담이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이 여전히 최대 압박인지 묻는 질문에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미국은 북한에 제재를 가하고 있고 이 제재들은 매우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와의 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에 있는 미국 사전 협상팀은 회담의 의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고 회담이 열릴 때까지 현장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 대사 등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현재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측 대표단과 외교 협상을 계속해 나가고 있고,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중대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 내용을 묻는 질문에, 편지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상황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좋은 진전이 이뤄졌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해 국가안보팀으로부터 매일 브리핑을 받고 있으며, 미-북 정상회담은 잠정적으로 싱가포르 현지 시간 6월 12일 오전 9시, 미 동부시간으로 6월 11일 오후 9시에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를 일괄타결이 아니라 단계적 방식을 추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열리지도 않은 회담에 대해 추측하거나 앞서나가지 않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대화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매우 긍정적이고 싱가포르에서 열릴 만남을 고대한다는 말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자고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김정은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초점은 계속 (북한의) 비핵화에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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