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외교부, "북핵 관련 美 추가제재,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재확인"

당국자, "이번 조치, 한미 양국의 공동 노력에 기여하기 바란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8-23 오전 10:43:16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외교부는 23일 미국 정부가 북한 핵 개발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 중국과 러시아 등의 기관·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 것에 대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6월 29일에 이어 제재 대상을 추가 지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당국자는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기존 안보리 결의를 보완해 궁극적으로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끈다는 한미 양국의 공동 노력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2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싱가포르, 나미비아의 기관 10곳과 중국, 러시아, 북한의 개인 6명에 대한 제재안을 전격 발표했다.

 개인의 경우, 국적별로는 러시아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북한 국적자가 각각 1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중국을 중심으로 운영된 곳이 5곳, 이어 나미비아와 싱가포르 각각 2곳, 러시아가 1곳이다.

 이와 관련,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부 장관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발전을 지원하는 자들을 목표로 삼고, 이들을 미국의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격리시킴으로써 북한에 대한 압박을 높일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 그 외 다른 곳에 있는 개인과 회사들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지역 불안정에 사용되는 수익을 창출한다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1.1.23 토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장병 급식 질 높이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기대하며
요즘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은 부대별로 개설된 밴드를 통해 아..
깜짝뉴스 더보기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불면증’ 예방하려면?
현대인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질병인 ‘불면증&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