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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美 대사, "北 탄도미사일 발사,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북한에 취할 수 있는 조치에 어떤 게 남아있는지 논의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8-30 오전 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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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29일 헤일리 대사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3국이 이날 오후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특히, 헤일리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에 취할 수 있는 조치에 어떤 게 남아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통과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어떤 나라도 미사일이 그 위로 날아가선 안 된다”며 “일본에 1억3천만 명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이 지금까지 채택된 모든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며 “어떤 심각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결의를 채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이사국들과 할 이야기가 많다”면서 “모든 협력국들과 미국이 바라는 건 중국과 러시아가 과거 북한에 한 것처럼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을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안보와 안정, 대화 공간을 만들려는 노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북한이 국제사회 의무를 완전히 지키고, 대화채널 재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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