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병무청장, 육군 제1군단 방문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

모범병사 100명 선발,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범병사 부대 방문·격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1-10 오전 11:06:5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병무청은 10일 경기 고양에 위치한 1군단을 방문, 현역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와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자긍심을 가지고 현역복무를 하고 있는 자원병역이행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병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각 군의 협조를 받아 2007년부터 매년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을 초청하여 자원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격려하는 축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열 네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축하행사는 현충원참배 및 전통문화 체험 등 2박 3일간 실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행사 대신 모범병사 소속부대에서 자체 격려행사로 진행했다.
 
 자원병역이행자는 매년 1,500여명으로 국외영주권을 취득해 입영연기 후 병역이행을 면제받을 수도 있으나 자진 귀국하여 병역이행을 선택한 사람과, 질병 사유로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음에도 치료 후 입영한 사람을 말한다.
 
 올해는 2019년도에 입영한 자원병역이행자 1,489명(영주권 취득 603명, 질병치유 881명)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모범병사 100명을 선발하고, 그 중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 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하유민(22세) 상병은 어릴 적 중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국가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국방의 의무를 선택했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도 인천공항 통역병으로 지원하여 4개월간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하 상병은 전역 후에도 국가적 위기상황이 오면 언제든 국가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굳건이’ 제도의 체중조절을 통해 현역복무를 하고 있는 정성완(22세) 상병은 “국가유공자이신 할아버지처럼 국가의 방패가 되고 싶었고,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며 명예를 소중히 여길 뿐”이라고 자원입대 동기를 밝혔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역의무를 스스로 지원해서 당당히 현역으로 복무중인 병사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12.6 수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미래지향적인 한·일 안보협력체제 발전 방향
최근 국제질서는 미‧중간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북한..
깜짝뉴스 더보기
우리나라,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 의장국으로 선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9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제16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