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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소해함(MSH)-Ⅱ 사업에 ’35년까지 1조 8,800억 투자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CH/HH-47D 성능개량사업은 중단키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2-16 오전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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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은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15일 오후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추위에는 소해함(MSH)-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 CH/HH-47D 성능개량사업 중단(안),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기종결정(안), 항공기 항재밍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 3종 기종결정(안), 중형기동헬기 전력 중장기 발전방향(안)이 안건으로 상전됏다.

 ‘소해함(MSH)-Ⅱ 사업’은 주요 항만 및 해상교통로 등에 대한 기뢰탐색·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해난사고 발생 시 탐색 및 구조지원, 해양오염 방지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응 가능한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소해함(MSH)-Ⅱ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업기간은 ’22~’35년까지며 약 1조 8,800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CH/HH-47D 성능개량사업’은 육군이 보유 중인 CH-47 대형기동헬기를 성능 개량하는 사업이었으나 일정, 성능,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방추위에서는 CH/HH-47D 성능개량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향후 군과 협의하여 전력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 및 공격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능력을 보유한 해상작전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MH-60R 기종으로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계약은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17~’25년까지 총사업비 약 9,600억 원이 투입된다.

 ‘항공기 항재밍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 3종 사업’은 공군에서 운용 중인 F-15K 전투기의 항재밍 능력 향상과, 한·미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항재밍 GPS, IFF 및 Link-16 성능개량을 국외 상업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美 보잉社를 성능개량 업체로 결정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연내 계약을 체결하고, ’26년까지 약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중형기동헬기 전력 중장기 발전방향(안)’은 군사적 운용을 중심으로 국내 헬기산업 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립하였으며, UH-60 기본기는 수명주기 도래 시 추후 차세대 기동헬기로 전환하고 UH-60 특작기는 별도 성능을 개량하며 수리온은 양산 완료 후 성능개량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방추위에서 심의·의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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