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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교 부부·해군 윤영하함 장교, 호국보훈의 달 시구행사

한미동맹 굳건함과 순국선열 희생 되새기는 계기 마련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6-25 오후 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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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협업하여 고척 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시구·시타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에는 한미연합사단 최초 한·미 장교 부부인 하늘 대위와 마일스 가브리엘슨 대위가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하늘 대위와 마일스 가브리엘슨 대위는 한미연합사단에 함께 근무했을 때의 인연으로 지난 2월 결혼한 연합사단 1호 한미 장교 부부다. 하늘 대위의 부친은 1984년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교수다.

 29일에는 제2연평해전 19주년을 맞아 윤영하함 승조원인 손경묵 중위의 시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윤영하함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6명의 장병 중 참수리 357정의 정장이었던 윤영하 소령의 이름으로 명명된 호위함이다.

 손경묵 중위는 현역 해군 장교인 부친의 뒤를 따라 해군 장교로 입대했으며 현재 윤영하함의 전투정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시구 행사는 한·미 현역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며,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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