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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기억해야 할 6.25전쟁

6.25 전쟁은 “잊혀진 전쟁”아닌 “승리한 전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6-24 오전 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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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7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TV에선 전쟁영화를 많이 방영하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국가와 문명의 소멸을 유발하는 재앙이자, 개인의 꿈과 희망을 좌절시키는 비이성적인 행위다. 우리는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아직도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권력자의 오판으로 역사에 지울 수 없는 과오를 남기고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당하는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난 전쟁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북한은 ‘폭풍’이라는 작전명 하에 전면적인 남침을 개시했다. 6.25전쟁은 1948년 9월 북한정권 수립 직후부터 무력 남침을 꾀한 김일성과 스탈린·마오쩌둥이 치밀하게 모의하고 계획한 전쟁이었다. 소련의 군사고문단을 중심으로 수립된 남침공격 작전계획은 1단계 서울지역 점령, 2단계 대전까지 점령, 3단계 부산지역까지 완전히 점령하도록 계획되었다. 남침 공격계획을 세우면서 스탈린과 마오쩌둥, 김일성은 미군의 참전 가능성을 우려해, 전면 공격으로 재빨리 서울을 점령하고 남하하여 미군이 한반도에 상륙하기 전인 2개월 내에 전쟁을 끝내기로 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기습 남침에 대비하지 못했다. 국군 지휘부는 북한의 병력과 무기의 대규모 이동 정보를 중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게다가 국군은 6월 초 사단장 등 지휘부의 대규모 인사이동과, 6월23일부로 경계강화 조치를 해제시켜 전방부대 병력의 1/3 가량이 외출이나 농번기 휴가를 나갔다. 이에 북한은 25일 소련제 탱크 T-34를 앞세우고 서쪽의 옹진반도로부터 개성(파주-문산 축선)과 포천(동두천-의정부 축선)을 점령하고 서울로 진격했다. 강릉 남쪽 정동진과 임원진에는 육전대와 유격대를 상륙시켰다. 이날 김일성은 오후 1시35분 평양방송을 통해 “남한이 이날 아침 옹진반도에서 해주로 북한을 공격하였다”는 가짜뉴스로 남침을 은폐했다.

 특히 북한군은 의정부-서울 축선에서 국군의 7배가 넘는 전투력을 집중시겼으며, 국군은 후방 주둔 사단을 전방으로 속속 투입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28일 새벽, 국군은 미아리 방어선까지 격파당하고 만다. 북한군이 남침했을 당시 전방에 배치된 국군 부대는 북한군에 비해서 방어수준이 약 1/4 정도에 불과했고, 북한군의 탱크를 방어할 만한 장비나 무기들이 전혀 없었다. 또한 중국의 국공내전에 참전했던 조선인 2개 사단 병사들이 북한군 사단에 기간요원들로 편성되어 있어 북한군의 전력은 월등하게 우세했다. 그러나 국군은 모든 면에서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맞섰다. 춘천을 지키고 있던 육군 6사단은 남하하던 북한군 2사단의 발목을 3일이나 묶었다. 시민들도 피난 대신 지게로 군인들에게 포탄을 날라주거나 식량을 제공했다. 당황한 북한군은 홍천에서 전투 중인 12사단의 일부를 춘천으로 급파했으나 2개연대가 몰살당했다. 이처럼 춘천전투는 개전 초기 북한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25일 오전 주한 미국대사 무초를 만나 북한의 침략은 단순히 한 민족 내부의 분쟁이 아니라, 세계 자유진영에 대한 공산진영의 공격이므로 세계 자유진영이 총반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각 1950년 6월24일 휴가지에서 북한의 남침 사실을 보고받고 즉시 UN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지시해, 이틀 후인 27일 국제평화와 한반도 안전을 위해 UN군의 파병을 결의했다. 대한민국은 UN의 결의로 태어난 국가였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침략한 것은 UN을 침략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7월7일 유엔 안보리결의 제1588호(유엔군 통합사령부 설치 결의)를 통해 한국전쟁을 수행할 유엔군 사령부를 설치하고 다음 날인 8일 맥아더 장군이 유엔군사령관에 임명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이 전투 병력을 파견하고 6개 국가가 의료지원을 보냈으며, 39개 국은 물자를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은 남침 개시 다음 날인 6월26일부터 주일 미 해군과 공군을 투입했다. 6월 29일에는 맥아더 장군이 한강 남안 영등포에 와서 전선을 시찰하고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할 방안을 모색했다. 그로부터 1953년 7월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의 3년 1개월 2일(1,129일) 동안 계속됐던 6·25전쟁은 대한민국에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물적 피해액은 당시 2년치의 국민총생산액에 달했고, 희생된 국군과 유엔군 규모는 모두 78만명에 이른다. 한국군 전사자 13만8000명, 부상자 45만명, 실종·포로 3만3000명, 유엔군 전사자 4만명, 부상자 10만4000명, 실종·포로 1만명 등이다.

 한반도를 폐허로 만든 6.25전쟁으로 인해 공산치하를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군의 재침략을 막을 수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의 안보태세가 굳건해졌다. 1953년 10월1일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되어 이듬해 11월17일 정식 발효된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미군 2개 사단이 한국에 주둔하게 되었다. 해마다 1천명, 총 1만명 가량의 군 간부들이 미국에서 선진 군 전술과 행정관리법을 배웠다. 한미동맹은 이렇게 피로 맺어져 7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아울러 국군도 대폭 증강되었다. 전쟁 전 한국군은 10만 명 정도였으나 전쟁 후에는 70만 명까지 늘었다. 국군은 전쟁 전 8개 사단에서 휴전 당시 3개 군단 18개 사단으로, 1954년 5월에는 5개 군단 20개 사단으로 증편되었다.

 또한 6.25전쟁은 UN 최초의 파병으로, UN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은 세계지도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전쟁기간 다국적군으로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들은 알지도 못하는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154,881명이 목숨을 바쳤다. 그러나 무엇보다 국군과 국민이 나라를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 故 백선엽장군의 회고록에 따르면, 전선의 상황이 너무 급해 학도병 등으로 신병을 받아도 이들을 제대로 훈련시킬 여유가 없어 겨우 3~4시간 동안 기본적인 소총 사격 훈련과 수류탄 투척 요령만 습득한 뒤 곧바로 전선으로 투입했다. 희생자는 계속 늘고 신병들은 계속 도착했으나 한바탕 격전을 치르고 나면 부대원의 30~40퍼센트가 사라졌다. 나중에는 분대장이 자신에게 배속된 분대원의 얼굴과 이름도 모른채 전투에 나서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번도 없이 죽어간 무명용사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주역들이다.

 안타깝게도 오늘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의 숭고한 희생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먼 과거의 일로 잊혀져 가고 있으나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한 전쟁”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6.25 전쟁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전쟁이었다. 세계 최강의 한미동맹을 이끌어냈고, UN이 개입한 최초의 전쟁이었으며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더욱이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증강시키며 한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6.25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때문에 군은 항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내일은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날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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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6.25는...[물리적/육적-전쟁] vs. 615는...[사상적/영적-전쟁]~!!ㅎ P.S) "615는 반역-적화문서다~!!" == only MB-장로정권만, 제-정신인 합헌적-정권 (80년대초,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다~! 가르쳣던 [상층부-적화-통일전선전술]~!!ㅎㅎ) "용공-또라이들 천국"이 맞제~!!ㅎㅎㅎ (the so called Heaven-Chosun~!ㅎ)

    2021-06-24 오전 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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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저는 김정일을 절대 믿지 않습네다~! 저 사상적으로 문제가 없는 놈입네다~! 궁민 여러분~ 미뎌주세용~!!"ㅎㅎㅎ == 97년판-DJ-슨상님~!!ㅎ == @@@ "너희는 지상의 다른이를 선생이라고 부르지 말지어다~!!"Amen.

    2021-06-24 오전 9:18:57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그런~~ 북한-공산당과..."김정일은 통이크고~ 믿을수 잇는 지도자입네다~!!"ㅎㅎㅎ == 00년판-DJ-슨상님~!!ㅎ P.S) "전 평생 거짓말 해본적이 한번도 없당께롱~!!"ㅎㅎㅎㅎㅎ

    2021-06-24 오전 9:18:13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그런~~ 북한-공산당과...["북한은 같은 민족입네다~ 평화-통일 하도록 하갓시요~!!" + "우린 MB와는 달라요~ (반역-위헌) 615도 하갓시요~!!"]ㅎㅎㅎ == GH-정권~!!ㅎ

    2021-06-24 오전 9:17:06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그런~~ 북한-공산당과...["우리는 하나입네다~!!" + " (반역-위헌) 615를 반다시 실천하갓시요~!!"]ㅎㅎㅎ == JI-정권~!!ㅎ

    2021-06-24 오전 9:16:31
    찬성0반대0
1
    2021.7.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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