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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부는 중국의 선전영화 상영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침략전쟁에 가담한 중공군 영웅으로 묘사, 6․25전쟁 참전 국군과 UN군 능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08 오전 1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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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6․25전쟁의 금성전투를 주제로 만든 선전영화 ‘1953 금성 대전투’(원제 ‘금강천’)가 지난달 30일 정부의 정식허가를 받아 오는 16일부터 IPTV에서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볼 수 있다는 뉴스와 관련,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8일 영화 상영 허가를 즉각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향군은 이 영화가 한반도 공산화를 위해 북한과 함께 불법남침을 저질렀던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화로, 중공의 남침 사실을 정당화하고 중공군의 용맹성을 부각시키려는 중국공산당의 선전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군은 중국 정부가 아직까지 사드(THAAD) 배치를 문제 삼아 ‘한한령(限韓令)’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히 중국과 북한의 시각에서 제작한 정치 선전물을 우리 정부가 상영할 수 있도록 허가한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향군은 성명에서 “금성전투는 6․25전쟁 막바지인 1953년 6월과 7월 사이 UN군과 중공군 40만 명이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피흘려 싸운 마지막 최대의 전투”라며, “이 전투로 국군 1,701명 전사, 7,548명 부상, 4,136명이 실종되었으며, 우리 영토 193㎢가 북한으로 넘어간 잊지 못할 뼈아픈 전투인데 중공군 측은 국군의 전사자와 부상자를 모두 합쳐 5만 2,783명을 섬멸했다고 전사에 기록하고 있고 이를 대표적인 승리한 전투로 선전하고 있어 영화의 제작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향군은 이어 “이 영화는 6․25전쟁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으로 국내 상영은 이들과 맞서 싸운 국군과 UN군을 능멸하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중국 공산당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 영화를 제작한 의도는 시진핑이 지난해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했듯이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으로 본질을 왜곡하려는 것이며, 6․25전쟁의 공범인 중국 공산당이 만든 선전영화를 피해 당사국이 국내 상영을 용인하는 것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국군과 UN군을 능멸하는 것이자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이란 주장이다.

 향군은 청소년들에게 침략전쟁에 가담한 중공군을 영웅으로 묘사한 정치 선전물을 보여주는 것은 자유민주 체제의 가치를 뒤흔드는 반국가적 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영등위가 이 영화의 상영허가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다음은 성명서 전문임.

<성명서> 정부는 중국의 선전영화 상영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 중국이 만든 선전영화 6․25전쟁의 금성전투를 다룬  ‘1953 금성 대전투’(원제 ‘금강천’)가 지난달 30일 정부의 정식허가를 받아 오는 16일부터 IPTV에서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볼 수 있다는 뉴스가 언론에 보도되자 논란이 거세다.

❍ 이 영화는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 북한과 함께 불법남침을 저질렀던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로 중공의 남침 사실을 정당화 하고 중공군의 용맹성을 부각시키려는 중국공산당의 선전물이라는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중국 정부가 아직까지 사드(THAAD) 배치를 문제 삼아 ‘한한령(限韓令)’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히 중국과 북한의 시각으로 제작한 정치 선전물을 우리 정부가 상영할 수 있도록 허가한데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 첫째, 금성전투는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뼈아픈 전투다.
 금성전투는 6․25전쟁 막바지인 1953년 6월과 7월 사이에 UN군과 중공군 40만 명이 참가하여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피흘려 싸운 마지막 최대의 전투이다. 이 전투로 국군 1,701명이 전사하고 7,548명이 부상했으며 4,136명이 실종되었다. 또 우리의 영토 193㎢가 북한으로 넘어간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뼈아픈 전투이다. 그러나 중공군 측에서는 국군의 전사자와 부상자를 모두 합쳐 5만 2,783 명을 섬멸했다고 전사에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적인 승리한 전투로 선전하고 있어 영화의 제작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이 영화는 6․25전쟁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으로 국내 상영은 이들과 맞서 싸운 국군과 UN군을 능멸하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 영화를 제작한 의도는 그들이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이 지난해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 했듯이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으로 본질을 왜곡하려는 것이다. 6․25전쟁의 공범인 중국 공산당이 만든 선전영화를 피해 당사국이 국내 상영을 용인하는 것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은 물론 6․25전쟁에 참전했던 국군과 UN군을 능멸하는 것이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셋째,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이 영화의 상영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6․25전쟁이 있은 지 70여년이 지난 오늘 전후세대들은 남침인지  북침인지 그 역사적 사실조차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으로 우리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야 할 동반자로만 인식하고 있다.

 물론 자유민주 체제에서 선택과 판단은 각자의 자유라고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침략전쟁에 가담한 중공군을 영웅으로 묘사한 정치 선전물을 보여주는 것은 자유민주 체제의 가치를 뒤흔드는 반국가적 행위로 우리 1천만 향군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영등위는 이 영화의 상영허가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 9. 8.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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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성경적으로 볼때~~?? 지상의 권세에 대항하여~ [하극상-민중-혁명]은...완전히 [사탄적]인것이다~!! (e.g. 마가 12장) == 공산주의~!! 할렐루야~!! P.S) 동학-민중혁명(최초의 공산혁명~!; 죽창가~!!ㅎ), 공산주의~!!

    2021-09-08 오전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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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배웟으면~ 배운대로 하질 않는...특이-카멜레옹 간신-AM-민족성~!!"ㅎㅎ @ 꽤! 배운애들 조차도...반공-교육의 효과가 전무함~~!!ㅎ @ 사탄의 공산주의 앞에서...좌/우로 좍~ 갈린...한국교회 목회자들~!!ㅎ (i.e. 신본주의-이승만 == 반공 vs. 인본주의-김구 == 용공)

    2021-09-08 오전 1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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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615는 김정일의 빛나는 업적이다~!!"ㅎ...북한-공산당의 최고의 찬양~!! Got it~??ㅎ @ "615-실천하여~ 조국통일 실현하장~!!"ㅎ Got it~??ㅎ P.S) "난 보수인데~ 615로 통일을 해야해~!!"ㅎㅎㅎ (제 또래의 교수가 이런 황당한 소릴...ㅎ)

    2021-09-08 오전 10:53:31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518~? == "칼로 일어난 자~ 칼로 망한다~!!"Amen. @ 615~? == "신발바닦에 뭍은 먼지조차 털고 돌아 나와라~!!"Amen. 할렐루야~!! P.S) 고로, 한민족성은...반-성경적인 애들이 훨신 많단다~!!ㅎ 아시안들은...인본주의 신앙이 훨 우세~!!ㅎ

    2021-09-08 오전 10:48:41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2000년 [반역-위헌-6.15]날...??ㅎ == 땅을 치고~ 울고~불고~ 실신한 소수의 무리 vs. 물개 박수치던...영혼이 없는 종북-좀비들이 절대다수~!!ㅎ P.S) "국정원은 애들이 영혼이 없어용~!!"ㅎ (전직-요원의 10여년전의 양심고백~~!ㅎ)

    2021-09-08 오전 10:46:34
    찬성0반대0
1
    2021.1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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