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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 확산 기여’ 농협중앙회 등 5개 기관 ‘보훈문화상’

국가유공자 예우, 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쓰기 등 공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12-07 오전 9: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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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농협중앙회, (사)에이치투오(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밀양시, 용인시 등 5개 기관을 제23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1운동 100주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념주화 발행과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홍보 운동(캠페인)” 등 각종 홍보사업에 적극 협력했다.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6‧25전쟁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문화공연과 누리소통망(SNS) 연계 호국보훈정신 함양 운동(캠페인), 보훈 관련 금융상품(‘감사 그리고 기억’ 예금)을 출시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특별히 예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에이치투오(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는 2001년에 설립된 후 지난 22년간 연평균 1만 5,000명이 참여하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운동(캠페인) “땡큐 프롬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를 추진, 우수 참여자들과 미국 등 12개 참전국을 찾아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역 보훈단체 및 청소년 행사 등과 연계하여 음악영상(뮤직비디오), 팬 상품(굿즈) 등 보훈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국내 청소년·유엔참전용사 후손 간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미래세대의 자기 주도적 보훈 활동과 보훈 의식 함양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8년 ‘의열기념관’개관에 이어 올해 항일의열투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의열체험관’을 건립했으며, 6·25참전유공자 기록화 사업 추진과 보훈수당 지급 대상 확대 및 인상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미포상 독립운동가 발굴을 비롯해 그림동화로 보는 지역 독립운동사 발간 등 공훈 선양 사업은 물론 미국 플러튼시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협력했으며, 내년 10월에는 복지시설을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보훈회관을 완공한데 이어 2024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5개 기관에 대한 보훈문화상 시상식을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선양하며 끝까지 예우할 때 ‘일류보훈’이 구현되는 것”이라며 “올해 보훈문화상 수상 기관들의 모범 사례들이 확산되고 더 많은 실천으로 이어져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가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보훈문화상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5개의 보훈문화상이 개인 26명과 단체 89곳에 수여됐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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