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이라크 서부서 게릴라전 지휘"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2-07 오후 4:16:27
사담 후세인의 추종자인 이라크의 한 부족장은 7일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라크 서부에 은신하면서 게릴라전을 지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아부 모하마드'라고만 밝힌 이 부족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담 후세인은 건강하게 이라크 서부에 살고 있다"며 "그는 미군에 대한 군사작전(게릴라전)을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 기자는 저항세력 지원을 위해 정당 설립을 추진중인 옛 집권 바트당의 한 전직 당원 소개로 이 부족장과 면담했다.
이 전직 당원에 따르면 후세인은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라마디에서 수십명의 전 바트당 간부들을 소집, 회의를 주재했다.
반(反) 바트 성향의 다른 한 인사도 이 비밀회의가 지난 달 8일 열렸다고 확인했는데 존 애비제이드 미군 중부사령관도 같은 날 라마디에서 부족장들을 소집, 회의를 했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