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친필 '독도 표지석' 제막
맹형규 장관 "표지석은 주권의 상징이자 독도 지키는 정신될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8-19 오후 8:48:01
독도에 이명박 대통령 친필로 제작된 국민의 수호의지가 담긴 표지석이 건립됐다.
19일 오전 독도의 동도 망양대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독도주민 김성도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높이 115cm, 가로·세로 각각 30cm로 앞면에는 ‘독도’, 뒷면에는 ‘대한민국’, 측면에는 ‘이천십이년 여름 대통령 이명박’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흑요석(오석) 재질의 이 표지석은 독도경비대가 주둔한 동도의 망양대에 있는 국기게양대 앞에 설치됐다.
독도 표지석 건립은 애초 15일 광복절 경축식과 함께 제막식을 하려고 했으나 기상악화로 독도에 들어가지 못해 제막식을 미뤄왔다.
맹형규 장관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라며 “국민의 뜻이 담긴 이 표지석은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자 독도를 영원히 지키는 정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도에 대통령 이름으로 된 표지석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표지석에 새길 ‘독도’ 휘호를 직접 써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 의지를 재확인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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