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위해 언론의 좌편향성 바로 잡아야"
조갑제, "표로 헌법을 지키고, 진실·정의·자유를 수호합시다!"
"우리는 지금 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이기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이기려면 적군(敵軍)을 편드는 사람을 찍어서는 안 됩니다. 헌법을 수호하는 사람을 찍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1, 3, 4조는 북한노동당 정권을 해체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류선진국가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분단고착이나 적화통일은 안 됩니다. 거짓말쟁이를 뽑아서는 안 됩니다. 거짓말쟁이만이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커다란 망신입니다”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기자의 한국 현대사 강좌’에서 조갑제 기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조언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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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기자는 18대 대선 결과를 예측하고 진단하면서 이번 대선은 보수와 친노종북극좌세력과의 대결인 만큼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 자가 반드시 승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조 기자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국민들이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안 될 상황인데 인터넷 포탈을 비롯한 기성 언론들이 어느 한 특정인에 대해서는 비판을 일삼으면서도 다른 특정인은 옹호하는 편파적인 보도를 함은 물론 사안에 따라서는 물타기식의 보도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왜곡된 언론 보도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정치적으로 선동화한 기자들과 각성된 유권자들과의 대결이자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의 대결이라면서 대선이 끝나면 언론의 좌편향성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원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경찰이 최초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방문시 방 내부를 확인시켜 준 사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당원들이 집단으로 몰려와 신변의 위협을 가함은 물론 언론 조차도 의혹이 있는 것처럼 유권자들에게 애매모호하게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불평등 보도에 의한 선거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역사가 살아있고 하늘이 있다면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게임”이라고 강조 했다.
조 기자는 또 2개월 전부터 제기 되었던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공개, 부산 저축은행 사건에 대한 모 후보의 개입, 지난 12월 5일 부산역 광장에서 있었던 국민대회 자리에서 김진호 前 합창의장이 임동원 前 국정원장을 이적 반역 행위로 고발한 내용에 대한 언론의 침묵을 문제로 제시했다.
당시 부산역에서 김진호 前 합창의장은 “1998년 제가 합참의장으로 부임했을 때 임동원이 청와대 안보수석으로 부임하여 이념적으로 본인과는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처음부터 예기치 못한 이념적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었다.
이적 반역 행위로 고발한 내용으로는 “임동원이 정책간담회에서 ‘북한이 군사력을 증강하는 이유는 주한미군의 전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어력 보강이므로 駐韓(주한)미군을 UN평화유지군으로 역할변경 시켜야 된다’며 북한측의 주장하는 미군 철수와 같은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또 “1998년 6월에는 북한의 잠수정이 동해안에 침투 후 북상하다 우리 어망에 걸려 우리 해군이 잠수정을 나포 예인했는데, 그때 청와대에서는 북한의 잠수정이 ‘훈련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했을 가능성’ 등을 언론에 거론하며 대응을 자제하도록 군에 요구했었고, 1999년 6월 제 1차 연평해전시에는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이던 통일부 장관 임동원이 합참의 서해 연평해전 작전 경과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군이 꼭 그렇게(대응사격으로 적 경비정을 침몰시킨 것)뿐이 할 수 없었는가?’라고 질책하는 투의 질문을 했었다“고 밝혔었다.
조 기자는 또 이정희 후보의 사퇴와 관련해서는 종북좌파세력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는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이정희 소속 정당을 일찌감치 해산시켰어야 했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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