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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북한자유주간’ 서울서 열려

“탈북민 사회가 목표도 하나, 행동도 하나 되는 계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4-19 오후 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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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4년에 시작된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제10회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된다.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미국 내 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의 수잔숄티 회장이 북한자유화라는 대명제하에 시작해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출신의 국회의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과, 탈북자 강제북송저지운동 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 ‘국회인권포럼’과 ‘통일미래포럼’ 소속 정치인들을 비롯한 국내 북한인권-자유화운동가들이 탈북자들과 협력해 북핵문제를 비롯한 최근의 대북현안들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대책들은 나눌 전망이다.
 
 오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막하는 ‘제10회 북한자유주간’의 명예대회장은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대회장(공동)은 조명철 의원과 박선영 전 의원, 슈잔솔티 여사가 맡는다.
 
 또 이번 행사에는 수잔숄티 회장의 초청에 의해 후루야 게이지 일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과 서사하라 아랍공화국의 물루드 대사, 그리고 2007년 부시대통령에게 북한인권 문제를 각인시킨 미국거주 탈북민 1호 조진혜씨와 그 가족이 참가한다.
 
 수잔숄티 회장은 “지난 9년간 우리는 북한자유주간에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 인권, 그리고 존엄을 증진시키는 일에 대해 말해 왔으며 이제는 북한의 자유화를 말할 때가 왔다”며 “이번 서울 주간에는 핵을 안고 있는 김정은정권의 붕괴와 그 후 시나리오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금번 ‘북한자유주간’의 성격과 주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량국가인 북한을 유엔 조사위원회(Commission of Inquiry, COI)에 강력 제소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소식을 알리고 북한에 의한 납치자·난민들을 구출하며 중국의 강제 북송정책에 반대해 우리가 북한 주민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통일 준비와 미래 북한의 준비를 얘기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10회 북한자유주간”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이번 행사가 탈북민 출신 조명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이루어지는 만큼 탈북단체들의 결집과 북한자유화운동이라는 대의명분하에 탈북민 사회가 목표도 하나, 행동도 하나가 되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행사의 다른 의미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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