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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전단 살포시 ‘타격할 것’ 위협

우리민족끼리, “임진각을 통째로 날려버리겠다” 엄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6-27 오후 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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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6일 탈북단체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살포장소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통째로 날려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인민보안부가 지난 19일 탈북자들을 물리적으로 없애버리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단행할 것을 천명했다”며 “대북전단으로 인한 상황 악화의 책임은 남한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미국의 국제인권단체인 ‘인권재단’은 오는 29일 임진각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 폐기와 정치범 수용소 철폐 등을 촉구하는 전단 20만 장을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상학 대표는 지난 5월1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자유포럼에서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상했다.

 하벨 인권상은 전체주의 정권에 맞서 반체제 활동을 하는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의 인권 사랑과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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