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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막올라

10박11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임진각까지 350Km 행군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8-05 오후 2: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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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권한대행 윤상현)은 5일 오전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제4회 KFF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10박11일(8.5∼15)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 5일 오전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제4회 KFF 나라사랑 평화나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 후 화이팅을 외치는 대학생 DMZ 국토대장정 답사단과 윤상현 자유총연맹 회장권한대행 및 관계관) ⓒkonas.net

 정전 60주년을 맞아 전후세대에게 DMZ를 알려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탈북 대학생, 해외 대학생 108명과 스탭진 19명 등 총 127명이 참여했다.

 ‘전쟁의 흔적’을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출정식 이후 차량으로 고성 통일전망대로 이동 인제-양구-화천-연천-파주 임진각까지 총 350Km의 도보 횡단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끝나지 않은 전쟁의 현실을 체험한다.

▲ 격려사하는 윤상현 회장권한대행. ⓒkonas.net

 자유총연맹은 이번 행사에 대해 “타 단체의 기존 국토대장정이 체력단련과 봉사활동에 무게를 두었다면, 자유총연맹은 정전 60주년에 걸맞게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도보로 횡단하며 ‘전쟁세대와 전후세대의 만남’, ‘6·25전쟁 제대로알기’, ‘군부대 안보교육’ 등 호국 안보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데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윤상현 회장권한대행은 출정식 격려사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피로 막아냈던 전적지를 돌아보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철통같이 수호하고 있는 DMZ 전방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가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글로벌시대에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출정식 후 차량에 오르는 답사 대원들. ⓒkonas.net

 이어 “자유와 평화, 그리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힘찬 여정을 시작해줄 것”과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와 여러분의 값진 체험을 전후 세대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경험할 소중한 교훈과 추억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닥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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