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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국방정신전력원’ 연내 설립

3군 통합 정신교육 전담기관 15년 만에 부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8-14 오전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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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 정신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인 ‘국방정신전력원’이 연내에 설립될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었던 ‘국방정신교육원’이 김대중정부 때인 1998년 폐지된 후 각군 별로 실시하던 장병 정신교육을 통합ㆍ전담하는 3군 통합 정신교육전담기관이 15년 만에 다시 생기는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9일 김관진 장관 주재로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무회의에서 장병 정신교육 강화를 위한 ‘정신전력원’을 올해 12월까지 설립키로 결정했다.
 
 정신전력원은 합동군사대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자리를 잡고 야전부대 지휘관과 정훈장교 등 장병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교관을 교육하고, 정신교육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수진은 육군 종합행정학교ㆍ해군 교육사령부ㆍ공군 교육사령부 등의 정신전력 관련 전문인력을 통합한 40여명이 맡게 된다.

 국방부는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201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국방정신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꾸준히 정신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정신전력원의 설립 의미를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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