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주간(10.8-10.14.)을 보내며
제대군인들의 현재 모습과 이상은 현역들의 미래모습이며 국가의 중요한 예비전력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10.8.-10.14.까지 제대군인주간을 설정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군부대 순회상담, 우수기업체 및 직업훈련기관 감사패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행사의 목적은 오로지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부여하여 그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하기를 바라는 국가기관의 노력이 아닌가 한다. 나는 제대군인 출신이면서 또한 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로서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들을 위한 작금의 노력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
금번 제대군인주간 중 가장 보람 있었던 행사는 빙그레 남양주공장과 경복대학교에서 열린 기업체 현장체험 행사였다. 제대군인의 사회적응과 기업체 임직원들의 제대군인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였다.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취․창업 교육 현장을 방문하면서 군복무 중에 전문지식과 우수한 기능을 쌓아온 중 장기복무자들을 국가적 인적자원으로 재활용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평소에도 마찬가지였지만 금번 제대군인주간 중 직업보도 기간 혹은 이미 전역한 제대군인들과 진로상담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또 다른 임무지로 떠날 준비를 하는 제대군인들의 비장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경쟁력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려고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이들을 위해 무엇을 채워 주어야 하지?" 하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되었고, 상담사인 나 자신이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보았다.
이번 제대군인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제대군인 지원업무에 종사하는 전 공무원과 상담사 모두가 바쁘게 움직였고 그만큼 노력한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제대군인들의 취업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직원들이 내 일처럼 생각하고 어디라도 찾아가 언제든 상담을 하는 모습에, 제대군인들이 감사해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대군인들의 현재 모습과 이상은 현역들의 미래모습이며 국가의 중요한 예비전력이다. 또한 제대군인들을 위한 정책, 행사, 취업상담을 통한 양질의 취업성공은 현역 군인들의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제대군인지원업무에 직접 종사하는 우리는 한시도 그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들의 취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konas)
강 명 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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